한동대 '제15회 사랑의 마라톤'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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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는 지난 13일 한동대학교 주최로 '제15회 사랑의 마라톤'을 개최했다.
사랑의 마라톤은 포항지역 장애인 참가자와 비장애인 도우미가 함께 마라톤 코스를 완주하는 지역 나눔 사업이다.
'함께 한마음으로 모이는 날'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장애인 참가자, 비장애인 도우미 600여 명이 참가해 한동대학교 내 마라톤 구간 4km를 완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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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는 지난 13일 한동대학교 주최로 '제15회 사랑의 마라톤'을 개최했다.
사랑의 마라톤은 포항지역 장애인 참가자와 비장애인 도우미가 함께 마라톤 코스를 완주하는 지역 나눔 사업이다.
'함께 한마음으로 모이는 날'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장애인 참가자, 비장애인 도우미 600여 명이 참가해 한동대학교 내 마라톤 구간 4km를 완주했다.
이와 함께 장애 인식개선, 장애인 취업 정보 안내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됐으며, 한동대학교 동아리 축하공연과 마라톤 참여자가 직접 참여하는 장기자랑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한편, 사랑의 마라톤은 지난 2008년부터 장애인을 비롯한 소외계층의 지역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포항의 대표 장애 인식개선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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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김대기 기자 kd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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