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마주친, 그대’ 김동욱·진기주, 우정리 강가서 포착…묘한 분위기

손진아 MK스포츠 기자(jinaaa@mkculture.com) 2023. 5. 15.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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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마주친, 그대' 김동욱, 진기주의 묘한 분위기가 포착됐다.

15일 방송되는 KBS2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연출 강수연, 이웅희 / 극본 백소연 / 제작 아크미디어) 5회에서는 윤해준(김동욱 분)이 백윤영(진기주 분)의 진심에 걱정 어린 조언을 건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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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마주친, 그대’ 김동욱, 진기주의 묘한 분위기가 포착됐다.

15일 방송되는 KBS2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연출 강수연, 이웅희 / 극본 백소연 / 제작 아크미디어) 5회에서는 윤해준(김동욱 분)이 백윤영(진기주 분)의 진심에 걱정 어린 조언을 건넨다.

지난 방송에서 해준은 경찰에 붙잡혀 있어야 할 고민수(김연우 분)가 사라지고, 실종된 이주영(정가희 분)을 찾던 중 윤영이 눈앞에 나타나 “이젠 정말 솔직해져야 될 때가 온 것 같네요. 우리”라는 말을 남겨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성에 흥미로움을 더했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 김동욱, 진기주의 묘한 분위기가 포착됐다.
공개된 스틸 속 해준과 윤영은 ‘우정리’ 마을의 강가 앞에서 서로를 애틋하게 바라보고 있다.

해준은 연쇄살인 사건의 진범으로 고미숙(지혜원 분)을 의심하는 윤영에게 1987년에 머물러야 하는 이유를 듣고 난감한 상황에 놓이게 된다.

해준은 갖고 있던 ‘봉봉 다방’ 성냥갑 속 쪽지를 윤영에게 건넸고, 윤영은 ‘우정리’ 연쇄살인 사건의 시작인 첫 번째 살인사건에 대해 듣게 되면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앞으로 해준과 윤영이 사건의 진범을 찾아 과거를 되돌릴 수 있을지, 두 사람의 관계는 또 어떤 향방으로 치닫게 될지 기대를 모은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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