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마주친, 그대’ 김동욱·진기주, 우정리 강가서 포착…묘한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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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마주친, 그대' 김동욱, 진기주의 묘한 분위기가 포착됐다.
15일 방송되는 KBS2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연출 강수연, 이웅희 / 극본 백소연 / 제작 아크미디어) 5회에서는 윤해준(김동욱 분)이 백윤영(진기주 분)의 진심에 걱정 어린 조언을 건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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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마주친, 그대’ 김동욱, 진기주의 묘한 분위기가 포착됐다.
15일 방송되는 KBS2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연출 강수연, 이웅희 / 극본 백소연 / 제작 아크미디어) 5회에서는 윤해준(김동욱 분)이 백윤영(진기주 분)의 진심에 걱정 어린 조언을 건넨다.
지난 방송에서 해준은 경찰에 붙잡혀 있어야 할 고민수(김연우 분)가 사라지고, 실종된 이주영(정가희 분)을 찾던 중 윤영이 눈앞에 나타나 “이젠 정말 솔직해져야 될 때가 온 것 같네요. 우리”라는 말을 남겨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성에 흥미로움을 더했다.
해준은 연쇄살인 사건의 진범으로 고미숙(지혜원 분)을 의심하는 윤영에게 1987년에 머물러야 하는 이유를 듣고 난감한 상황에 놓이게 된다.
해준은 갖고 있던 ‘봉봉 다방’ 성냥갑 속 쪽지를 윤영에게 건넸고, 윤영은 ‘우정리’ 연쇄살인 사건의 시작인 첫 번째 살인사건에 대해 듣게 되면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앞으로 해준과 윤영이 사건의 진범을 찾아 과거를 되돌릴 수 있을지, 두 사람의 관계는 또 어떤 향방으로 치닫게 될지 기대를 모은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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