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 1만번째 방문객 환영식

조영석 기자 2023. 5. 15.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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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가 15일 청풍면 일원에서 '전통시장 러브투어 1만번째 방문객 환영식'을 개최했다.

이날 러브투어 방문객들은 청풍면 식당가에서 식사 후 청풍호의 절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청풍호반 케이블카를 타고, 한방엑스포공원을 방문해 공원 내 한방마을 약초판매장에서 약재를 구매했다.

한편 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는 30명 이상 타지역 관광객이 지역 식당을 이용하고 명소를 관광한 뒤 전통시장에 들러 1시간30분 이상 체류할 경우 관광버스를 무상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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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원하는 맞춤형 투어로 관광 해설사 동행
일정 기준 맞추면 관광버스 임차보전료 지원
15일 제천을 찾은 군포시니어클럽의 한 회원이 전통시장 러브투어 1만번째 방문객에 선정돼 환영식을 가졌다.

(제천=뉴스1) 조영석 기자 = 충북 제천시가 15일 청풍면 일원에서 ‘전통시장 러브투어 1만번째 방문객 환영식’을 개최했다.

환영식엔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만번째 행운은 군포시니어클럽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노인 중 한 명에게 돌아갔다.

이 방문객에게는 5만원 상당 지역특산품을 지급했다.

이날 러브투어 방문객들은 청풍면 식당가에서 식사 후 청풍호의 절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청풍호반 케이블카를 타고, 한방엑스포공원을 방문해 공원 내 한방마을 약초판매장에서 약재를 구매했다.

특히 이들 단체는 하루 400명이 15일부터 17일까지 조를 달리해 제천에 나들이 올 예정으로 3일간 총 1200명이 방문한다.

시 관계자는 "전통시장 러브투어는 정해진 코스가 아닌 원하는 곳을 관광할 수 있는 고객 맞춤형 투어로 특히 관광 해설사가 차량당 1명씩 동승해 방문하는 기관, 단체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많은 활용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는 30명 이상 타지역 관광객이 지역 식당을 이용하고 명소를 관광한 뒤 전통시장에 들러 1시간30분 이상 체류할 경우 관광버스를 무상 지원한다.

이 외에도 청풍호 유람선 및 청풍 문화재단지 탑승(입장)료 50% 할인, 러브투어 전문 관광해설사 무상지원 등 추가 혜택을 준다.

choys229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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