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통증 참지 마세요” 부산대병원, 통증 극복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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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가 지난 12일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초읍동 부산어린이대공원 일대에서 '통증, 참지 말고 말씀하세요!'를 주제로 한 캠페인을 펼쳤다.
통증 캠페인은 암성통증 조절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필요성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설영미 부산대학교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장은 "암성통증 관리는 원칙에 따라 치료하면 90% 이상 조절이 가능하다"며 "암성통증은 절대로 참지 말고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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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대학교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가 지난 12일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초읍동 부산어린이대공원 일대에서 ‘통증, 참지 말고 말씀하세요!’를 주제로 한 캠페인을 펼쳤다.
통증 캠페인은 암성통증 조절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필요성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암성통증은 암 치료 후유증, 암 전이, 합병증 등으로 암환자가 겪는 통증을 포괄적으로 말한다. 암환자의 삶의 질을 저하하는 주요 요인 중 하나다.
이날 캠페인은 부산대병원을 비롯해 고신대학교복음병원, 동래성모병원, 부산성모병원, 부산보훈병원, 인창요양병원, 메리놀병원,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등 부산·양산 권역 내 7개 호스피스 전문기관과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40여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통증 캠페인 홍보부스 운영 ▲통증 리플릿 배부 ▲암성통증 바로알기 원판 돌리기 ▲OX 퀴즈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연명의료결정제도 홍보와 함께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에 대한 상담도 함께 이뤄졌다.
설영미 부산대학교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장은 “암성통증 관리는 원칙에 따라 치료하면 90% 이상 조절이 가능하다”며 “암성통증은 절대로 참지 말고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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