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씨바이오 1분기 매출 148억원…전년比 34.5%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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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씨바이오는 올해 1분기에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 147억9656만원 및 영업이익 21억2076만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매출은 작년 1분기 대비 34.5% 증가했다.
엘앤씨바이오 관계자는 "원자재 가격 및 제조 경비가 늘며 제조원가가 증가했고, 학회 참여 및 마케팅 확대로 인해 판매관리비도 늘었다"며 "매출이 성장하고 물가가 안정될 경우 영업이익률은 더욱 개선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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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카티’ 하반기 출시 목표
엘앤씨바이오는 올해 1분기에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 147억9656만원 및 영업이익 21억2076만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매출은 작년 1분기 대비 34.5% 증가했다. 2018년 상장 후 가장 많은 1분기 매출이다.
이환철 엘앤씨바이오 대표는 “다양한 제품의 매출이 고르게 증대되고, 새로 출시한 제품들도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며 “앞선 투자의 결실을 보여줄 것이며, 앞으로도 성장을 위한 투자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영업이익은 4.5% 증가해, 영업이익률은 14.3%를 기록했다.
엘앤씨바이오 관계자는 “원자재 가격 및 제조 경비가 늘며 제조원가가 증가했고, 학회 참여 및 마케팅 확대로 인해 판매관리비도 늘었다”며 “매출이 성장하고 물가가 안정될 경우 영업이익률은 더욱 개선될 것”이라고 했다.
엘앤씨바이오는 퇴행성 관절염 치료제 ‘메가카티’의 올 하반기 출시를 목표하고 있다. 지난달 말 메가카티를 판매할 자회사 엘앤씨메디케어를 신설하고, 조직 구성을 마쳤다.
메가카티는 인체 유래 자연골 기반의 무릎 연골 치료용 의료기기다. 퇴행성 관절염 환자의 대부분인 고령 중증 환자들의 미충족 수요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메가카티가 계획대로 출시될 경우, 2023년에 역대 최대 실적을 예상 중이다.
박인혁 기자 hyu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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