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지원 특위 구성

김동철 2023. 5. 15. 16: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도의회는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지원 특별위원회를 구성한다고 15일 밝혔다.

정부는 반도체와 이차전지 등 국가핵심전략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전략기술 유출 방지를 위해 '국가첨단전략산업법'을 제정했고 후속 조치로 올 상반기에 특화단지를 지정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도의회는 RE100(재생에너지 100%) 실현이 가능한 새만금을 이차전지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받기 위해 특별위원회를 구성·운영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도의회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도의회는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지원 특별위원회를 구성한다고 15일 밝혔다.

정부는 반도체와 이차전지 등 국가핵심전략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전략기술 유출 방지를 위해 '국가첨단전략산업법'을 제정했고 후속 조치로 올 상반기에 특화단지를 지정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도의회는 RE100(재생에너지 100%) 실현이 가능한 새만금을 이차전지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받기 위해 특별위원회를 구성·운영한다.

위윈회는 의원 11명으로 구성된다.

"이차전지 특화단지는 전북에" [연합뉴스 자료사진]

도의회는 "특화단지 지정 시 대규모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 인구 유입 등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이차전지 소재 공급망 안정화로 전북 산업경제 규모를 한 단계 성장시킬 수 있다"라며 "지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김관영 전북지사도 "전북은 이차전지 산업의 공급망과 실증단지를 구축하고 RE100을 실현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인 새만금을 갖고 있다"며 "우리나라 미래 성장동력인 이차전지 산업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특화단지를 반드시 유치하겠다"고 다짐했다.

sollens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