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다회용컵·오피스 소등으로 친환경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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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는 환경문제에 대한 사내 경각심을 일깨우고 친환경 문화 조성을 위해 올해부터 다양한 임직원 참여형 친환경 활동을 전개 중이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다가치 그린'을 위한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을 연중 지속적으로 전개해 사소한 행동에서부터 환경을 생각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나아가 ESG 경영 실천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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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환경문제에 대한 사내 경각심을 일깨우고 친환경 문화 조성을 위해 올해부터 다양한 임직원 참여형 친환경 활동을 전개 중이다. 이를 통해 사소한 곳에서부터 자원 선순환 등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 1월 ‘크루아이템 기부 캠페인’을 실시해 임직원들로부터 약 2주간 의류, 도서, 장난감 등의 물품을 기부 받았다. 이렇게 수거된 물품은 비영리 공익재단 ‘아름다운가게’로 전달해 판매됐으며 판매 수익금은 국내외 소외계층 이웃을 돕는데 쓰였다.
지난 3월에는 일회용컵 사용을 줄이기 위해 ‘다회용컵’을 도입했다. 임직원들이 음료를 시음할 때 사내 카페테리아에 비치된 다회용컵이나 개인 컵, 텀블러 등을 사용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또한, ‘친환경 오피스’를 만들기 위한 ‘오피스 조명 소등 캠페인’도 시작했다.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사무실 조명을 정규 근무시간이 아닌 주말과 야간, 점심시간 동안 50~100% 소등해 유휴 전력을 차단하고 에너지 효율을 높여 탄소 저감에 기여하고 있다.
오피스 업무공간도 환경 친화적으로 꾸몄다. 사무실 내 공기정화식물군 8종으로 꾸며진 ‘플랜테리어’ 존을 설치해 쾌적하고 건강한 업무 환경을 조성했다.
지난 4월에는 카카오게임즈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환경 교육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기업이 세상을 바꾼다?-ESG, 그리고 기후변화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돼 현재의 기후 위기와 기업의 역할을 조명하고, ESG 경영에 대한 사내 공감대 형성을 도모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다가치 그린’을 위한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을 연중 지속적으로 전개해 사소한 행동에서부터 환경을 생각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나아가 ESG 경영 실천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joz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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