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적 선택` 트로트 가수는 해수였다…예정된 행사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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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경연 프로그램 등에 출연했던 트로트 가수 해수(본명 김아라)가 사망했다.
경찰에 따르면 현장에는 해수가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유서가 발견됐다.
경찰은 해수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해수의 사망 사실은 오는 20일 전라북도 완주군의 한 행사 무대에 오를 예정이었으나 참석하지 못하게 되면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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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경연 프로그램 등에 출연했던 트로트 가수 해수(본명 김아라)가 사망했다. 향년 29세.
앞서 지난 12일 한 트로트 가수가 숙소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경찰에 따르면 현장에는 해수가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유서가 발견됐다. 경찰은 해수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해수의 사망 사실은 오는 20일 전라북도 완주군의 한 행사 무대에 오를 예정이었으나 참석하지 못하게 되면서 드러났다.
YTN에 따르면 주최 측은 "갑작스럽게 사망해 참석이 어렵게 됐다는 연락을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해수는 대학에서 국악을 전공한 재원으로 2019년 11월 1집 EP 앨범 '내 인생 내가'로 데뷔했다. 판소리를 기반으로 한 가창력으로 주목받았다.
2021년 2집 싱글앨범 '꽁무니'를 발표했고 '가요무대', '아침마당', '더트롯쇼' 등 여러 음악 방송과 라디오, 행사 등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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