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문화유산 과학센터’ 착공…2025년 개관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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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이 우리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관리·보존하고자 '문화유산 과학센터'를 2025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박물관 부지 내에 건립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그간 국립중앙박물관 보존과학분야는 인력과 공간의 한계로 국립중앙박물관 소장품 보존처리만으로도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문화유산 과학센터 건립 및 개관을 계기로 국·공·사립·대학박물관과 국외박물관 한국실 소장품 보존처리를 종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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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이 우리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관리·보존하고자 ‘문화유산 과학센터’를 2025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박물관 부지 내에 건립한다고 밝혔습니다.
문화유산 과학센터는 국립중앙박물관 북동쪽 부지에 총사업비 327억 원을 투입해 건축 연면적 9,196㎡,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조성될 예정입니다. 2025년 3월 준공, 상반기 개관이 목표입니다.
문화유산의 과학적 보존관리를 위한 재질별 보존처리실, 3D콘텐츠실, 분석진단실, 전문인력 교육 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그간 국립중앙박물관 보존과학분야는 인력과 공간의 한계로 국립중앙박물관 소장품 보존처리만으로도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문화유산 과학센터 건립 및 개관을 계기로 국·공·사립·대학박물관과 국외박물관 한국실 소장품 보존처리를 종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문화유산 과학센터의 실효성 있는 운영을 위해 ‘디지털 보존과학 시스템’도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김석 기자 (stone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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