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사회서비스원, 전국 모범사례 인정…복지부 사회정책실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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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사회서비스원이 전국적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전북사회서비스원은 15일 보건복지부 사회정책실이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윤석열 정부 출범 1주년을 맞아 사회서비스원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전국 사회서비스원의 선도 모델인 전북사회서비스원의 민간지원사업 우수사례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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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사회서비스원이 전국적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전북사회서비스원은 15일 보건복지부 사회정책실이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윤석열 정부 출범 1주년을 맞아 사회서비스원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전국 사회서비스원의 선도 모델인 전북사회서비스원의 민간지원사업 우수사례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회서비스원은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민간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설립됐다. 현재 중앙사회서비스원과 16개 시·도 사회서비스원이 운영되고 있다.
전병왕 사회정책실장은 전북사회서비스원에서 추진 중인 △찾아가는 사회서비스원 △사회서비스 분야별 맞춤 교육·연수지원 △민간기관 컨설팅 지원 △종사자 인권보호·소진예방 지원 △지역복지협력 등에 관심을 보였다.
특히 ‘전북 복지자원 통합관리 플랫폼’ 구축에 기대와 응원을 보냈다.
전북 복지자원 통합관리 플랫폼은 정보 통합관리 및 검색, 돌봄사무소 운영, 교육·연수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다. 향후 도민 맞춤형 복지서비스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병왕 실장은 “민간기관의 역량강화와 지역사회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회서비스원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며 “사회서비스의 다양화와 품질향상을 위해 전북사회서비스원이 사회서비스진흥기관으로써 중추적인 역할을 이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복지부도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사회서비스원의 혁신을 위한 민관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돌봄서비스를 고도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양열 전북사회서비스원장은 "다양한 사회서비스 분야들과 소통하겠다"며 "전국 사회서비스원의 선도 모델로써 도민의 행복미래를 함께 그리는 현장 구축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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