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광영동 시민센터와 다목적공연장 명칭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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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광양시가 광영동 시민센터와 다목적공연장 2개소의 준공을 앞두고 명칭을 공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도서관, 돌봄교실 등이 설치되는 '광영동 시민센터'와 주차장, 공연장이 설치되는 '다목적공연장'의 명칭을 공모해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광영동 도시재생 활성화를 꾀한다는 전략이다.
김민영 도시재생과장은 "시민센터와 다목적공연장의 특징을 잘 담은 독창적인 명칭이 많이 응모됐으면 좋겠다"면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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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라남도 광양시가 광영동 시민센터와 다목적공연장 2개소의 준공을 앞두고 명칭을 공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도서관, 돌봄교실 등이 설치되는 ‘광영동 시민센터’와 주차장, 공연장이 설치되는 ‘다목적공연장’의 명칭을 공모해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광영동 도시재생 활성화를 꾀한다는 전략이다.
시는 명칭 공모대상지의 공간·지역적 특성을 반영하면서 부르기 쉽고 잘 기억되는 참신한 명칭을 선정할 계획이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응모는 오는 23일까지 신청서·개인정보동의서 등을 광영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로 우편 접수 또는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시는 오는 29일까지 자체 심사를 통해 5개 내외의 명칭을 1차 선정한 후, 시민 선호도조사와 심사위원회 최종 심사를 거쳐 명칭을 선정할 예정이다.
심사는 상징성, 독창성, 적합성, 활용성 등 4개 항목을 기준으로 실시하고, 선호도조사(30%)와 심사 결과(70%)를 합산해 최고 득점순으로 선정한다.
1차 심사에 선정된 명칭에 대해서는 10만원 상당의 광양 지역상품권을 시상할 계획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광양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민영 도시재생과장은 “시민센터와 다목적공연장의 특징을 잘 담은 독창적인 명칭이 많이 응모됐으면 좋겠다”면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광양=김상진 기자(zz1004@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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