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 기자의 마켓ON]A급 HD현대건설기계, 회사채 수요예측서 목표액 7배 이상 자금 몰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용등급이 A급인 HD현대건설기계가 회사채 수요예측서 목표액의 7배 이상의 자금을 받아내며 흥행에 성공했다.
1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HD현대건설기계는 2년물 300억 원 모집에 2710억 원, 3년물 200억 원 모집에 1020억 원을 받아 총 500억 원 모집에 3730억 원의 매수주문을 받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용등급이 A급인 HD현대건설기계가 회사채 수요예측서 목표액의 7배 이상의 자금을 받아내며 흥행에 성공했다.
1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HD현대건설기계는 2년물 300억 원 모집에 2710억 원, 3년물 200억 원 모집에 1020억 원을 받아 총 500억 원 모집에 3730억 원의 매수주문을 받았다. HD현대건설기계는 개별 민간채권평가회사평균금리(민평금리) 기준 마이너스(―) 30bp(베이시스포인트, 1bp=0.01%포인트)에서 플러스(+) 50bp의 금리밴드를 제시해 2년물은 ―41bp, 3년물은 ―50bp에 모집물량을 채웠다. 이달 22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인 HD현대건설기계는 최대 100억 원의 증액발행을 검토하고 있다.
2017년 4월 현대중공업(현 HD현대중공업)에서 분할된 건설기계 제조업체 HD현대건설기계는 1987년 설립된 현대중장비산업을 모태(1993년 현대중공업에 피흡수합병 이후 건설장비부문)로 하고 있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올해 7월 사흘 빼고 비” 온라인 예보…기상청에 확인해보니
- 김기현 “코인 투자한 것 아니냐” 이재명 “전수조사 응하라”
- “내가 뭘했다고” 지하철역 성추행범, 휴무날 귀가하던 경찰이 잡아
- “30년간 군에 봉사했는데 이런 대우를”…장기복무자의 탄식
- 은사 초청한 尹 대통령 “사랑과 격려 덕분에 이 자리까지 왔다”
- 대낮 손님 보는 앞에서…‘양심 손님’ 그 가게 털렸다
- ‘코인 논란’ 김남국, 검찰 고발돼…“뇌물·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
- 국악 전공 30대 트로트 가수, 숨진 채 발견
- 최강욱 성희롱 아니었나…“‘짤짤이’는 김남국 코인 말한 것”
- “송금·결제가 안돼요”…카카오톡 이어 페이도 ‘먹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