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수교육원 설립 추진단 발족…주요 과제 추진방안 모색

양지웅 2023. 5. 15.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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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은 강원특수교육원의 원활한 설립을 돕고자 추진단을 출범하고 15일 첫 회의를 열었다.

강원특수교육원 설립 추진단은 김병규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특수·일반 교원, 학부모, 업무 담당자 등 40명으로 구성했다.

김 부교육감은 "강원특수교육원 설립 추진단의 활동으로 특수교육 대상학생과 비장애 학생이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특수교육과 통합교육에 관한 연구와 연수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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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일반 교원, 학부모 등 40명 규모 실무·운영팀 가동
강원특수교육원 설립 추진단 발족…첫 회의

(춘천=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강원특수교육원의 원활한 설립을 돕고자 추진단을 출범하고 15일 첫 회의를 열었다.

강원특수교육원 설립 추진단은 김병규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특수·일반 교원, 학부모, 업무 담당자 등 40명으로 구성했다.

추진단은 크게 실무 추진팀과 운영 기획팀으로 나뉘며 주요 과제에 대한 효율적 추진 방안 모색, 문제 해결 방안 도출, 지역 분과 운영 협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춘천·원주·강릉에 설립 예정인 강원특수교육원은 장애 이해·체험 교육과 직업 체험 활동을 공통으로 운영하면서 각 지역에 특화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수교육·통합교육 내실화와 진로·직업교육 확대, 특수교육대상자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목표로 진로 체험 및 직업교육 강화, 장애인식개선 교육 및 장애 학생 인권 보호, 특수교육 정책연구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방침이다.

김 부교육감은 "강원특수교육원 설립 추진단의 활동으로 특수교육 대상학생과 비장애 학생이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특수교육과 통합교육에 관한 연구와 연수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yang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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