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중국서 20대 남성이 전 여자친구 일가족 살해…무법 차량 도주 중 행인, 경찰관에게 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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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13일 낮 중국 산시성 싱현의 한 도로에 찌그러진 차량이 뒤엉켜 있고, 근처에는 사람들이 쓰러져 있습니다.
범인인 27세 중국인 남성 궈 모 씨는 자신의 전 여자친구를 찾아가 흉기를 휘두르고 전 여자친구의 시어머니, 남편, 아들을 잇따라 살해했습니다.
중국 소셜미디어에선 "범인과 피해자가 사촌관계"라며 "한때 사귀다가 집안 반대로 각각 다른 배우자 만나 결혼했지만 범인이 피해자를 계속 따라다녔다"라는 증언이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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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13일 낮 중국 산시성 싱현의 한 도로에 찌그러진 차량이 뒤엉켜 있고, 근처에는 사람들이 쓰러져 있습니다. 행인은 발을 동동 구르며 어찌할 줄을 모릅니다.
범인인 27세 중국인 남성 궈 모 씨는 자신의 전 여자친구를 찾아가 흉기를 휘두르고 전 여자친구의 시어머니, 남편, 아들을 잇따라 살해했습니다. 그 후 차로 도주하던 중 경찰과 행인 및 차량에 돌진해 7명이 사망하고 11명이 다쳤습니다.
중국 소셜미디어에선 "범인과 피해자가 사촌관계"라며 "한때 사귀다가 집안 반대로 각각 다른 배우자 만나 결혼했지만 범인이 피해자를 계속 따라다녔다"라는 증언이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산시성 인민정부는 "범인과 피해 여성 간 감정적인 문제로 발생했다"라며 자세한 사항은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구성 : 박규리 / 편집 : 김복형 / 제작 : 디지털뉴스기획부 )
박규리, 최희진 기자chnove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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