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사우디 거점으로 중동 수출 길 연다 [한줄메모]

2023. 5. 15.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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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에 대한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관심이 이어지는 가운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연내 리야드에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를 연다. 중진공은 기존 보육 중심의 수출인큐베이터를 글로벌비즈니스센터로 전환해 수출 마케팅과 금융·투자, 기술 교류, 제품 현지화, 물류, 공적개발원조(ODA) 수요 발굴 등 기능을 강화했다. 리야드 GBC 설립에 앞서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진공은 지난 3일 PMI-KSA(Project Management Institute-Kingdom of Saudi Arabia)와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했다. PMI는 프로젝트 관리 부문 공인인증 자격인 PMP(Project Management Professional)를 발행하는 국제기관이다. PMI 사우디 지부인 PMI-KSA는 사우디 비전 2030 관련 프로젝트를 기획·감독하는 PM 전문가를 양성하고, 사우디 프로젝트 정보 제공 및 네트워크 연결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사우디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벤처기업 총 24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사우디 프로젝트 설명회와 1대1 비즈니스 미팅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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