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의 처참한 공격력…‘36골’ 홀란드와 득점 동률

김민철 2023. 5. 15.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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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선수들의 득점을 다 합쳐도 엘링 홀란드를 넘지 못했다.

홀란드는 앞서 35골로 프리미어리그 단일 시즌 최다골 기록을 경신한 데 이어 다시 한 번 득점포를 가동하며 기록을 이어 나갔다.

축구 콘텐츠 매체 '스타스오브풋볼'운 15일 SNS를 통해 첼시 선수단과 홀란드의 올시즌 리그 득점을 비교하는 사진을 게재했다.

올시즌 EPL에서 첼시보다 득점이 적은 팀은 울버햄튼(30골), 사우샘프턴(31골), 에버턴(32골)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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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첼시 선수들의 득점을 다 합쳐도 엘링 홀란드를 넘지 못했다.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는 14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에버턴과의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에서 3-0 승리를 거뒀다.

홀란드의 득점포가 불을 뿜었다. 이날 4-2-3-1 전형의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홀란드는 전반 39분 일카이 귄도간의 크로스를 머리로 돌려놓으며 일찌감치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또다시 프리미어리그 역사를 새로 쓴 셈이다. 홀란드는 앞서 35골로 프리미어리그 단일 시즌 최다골 기록을 경신한 데 이어 다시 한 번 득점포를 가동하며 기록을 이어 나갔다.

홀란드의 놀라운 득점력에 굴욕을 맛보고 있는 팀까지 등장했다. 축구 콘텐츠 매체 ‘스타스오브풋볼’운 15일 SNS를 통해 첼시 선수단과 홀란드의 올시즌 리그 득점을 비교하는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첼시는 올시즌 리그 35경기 36골에 그쳤다. 이는 홀란드가 33경기에서 뽑아낸 개인 득점과 똑같았다.

첼시는 최근 리그 3경기에서 6골을 뽑아내기는 했지만 올시즌 부진을 만회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올시즌 EPL에서 첼시보다 득점이 적은 팀은 울버햄튼(30골), 사우샘프턴(31골), 에버턴(32골) 뿐이다.

사진=스타스오브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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