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사모' 장여빈, 오세훈X조준영과 삼각관계…텐션 터지는 '엔딩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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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 장여빈이 다음 회를 기다리게 한 엔딩 요정으로 활약했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의 장여빈에게 이목이 집중된다.
장여빈은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 3-4회에서도 특급 신예다운 존재감을 발산했다.
장여빈 주연 티빙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 5-6회는 오는 19일 오후 4시에 동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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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 장여빈이 다음 회를 기다리게 한 엔딩 요정으로 활약했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의 장여빈에게 이목이 집중된다. 그는 극 중 두 소년의 마음을 빼앗은 비밀스러운 전학생 한소연 역으로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고 있다.
장여빈은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 3-4회에서도 특급 신예다운 존재감을 발산했다. 미묘한 감정의 결을 제대로 살린 연기력부터 삼각관계 로맨스에 속도를 붙인 활약까지. 흥미로운 전개의 중심에 선 인물답게 이 모든 것을 보여줬다.
최근 회차에서는 한소연(장여빈)에게 변화의 움직임이 포착됐다. 입원 중인 고유(오세훈)와 고준희(조준영)의 부재에 공허함을 느끼기도 하고, 갑자기 떠오른 두 사람 생각에 입가에 번지는 미소를 감출 수 없었다. 이를 통해 혼자라는 외로움에 익숙했던 그의 일상에 고유와 고준희, 두 사람이 스며들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어 극적 재미를 고조시켰다.
이후 한소연의 로맨스 행보에도 초미의 관심이 집중됐다. 그는 그동안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았던 속마음을 고유에게만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이는 한소연에게 있어 고유가 특별한 존재로 자리 잡았음을 암시하는 듯 했다. 또한, 어둠 속에서 단 둘이 남게 된 고준희와는 아슬한 긴장감을 연출한 엔딩 요정 역할도 톡톡히 해내 다음 이야기를 더욱 궁금케 했다.
이처럼 장여빈은 사랑과 우정의 경계에 서있는 캐릭터의 감정선을 설득력 있게 그려냈다. 특히 눈빛과 표정에 과장되지 않은 진심을 담아냈기에 시청자들은 한소연의 입장에서 더욱 몰입할 수 있기도. 뿐만 아니라, 장여빈만의 서정적인 비주얼과 분위기는 아련한 첫사랑의 추억을 불러일으킨 동시에 캐릭터의 신비로운 매력을 더욱 배가시켰다.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만의 하이틴 로맨스를 흥미진진하게 완성해가고 있는 장여빈. 이야기가 반환점을 맞이한 현시점에서 그가 써나갈 삼각 로맨스의 결말은 어떠할지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장여빈 주연 티빙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 5-6회는 오는 19일 오후 4시에 동시 공개된다. 이후 매주 금요일 2화씩, 총 8화를 티빙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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