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 육아 지친 ♥제이쓴에 선물 “3박 4일 나홀로 여행” (홍쓴TV)

[뉴스엔 하지원 기자]

코미디언 홍현희 남편 제이쓴이 특별 휴가를 떠났다.

5월 12일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홍쓴TV'에는 '혀니가 여행 다녀오란다!!!! 이쓰니의 보홀 여행'이라는 영상에 게재됐다.

제이쓴은 이른 새벽 공항에서 카메라를 켰다. 제이쓴은 "현희가 그동안 육아도 그렇고 너무 고생했다고 휴가를 다녀오라고 허락해줘서 공항에 왔다"고 설명했다.

제이쓴은 설레는 마음을 드러내며 "그동안 진짜 여행 많이 다녔는데, 혼자 여행하는 건 6년 만 처음이다. 사랑하는 우리 현희가 휴가를 줬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티켓 발권을 완료한 제이쓴은 "기분이 이상하고 어색하다. 잠을 못 잤어도 행복하다"며 웃었다. 제이쓴은 필리핀 보홀에서 3일 연속 다이빙을 즐겼다.

제이쓴은 "다이빙하면 뭐가 좋냐고 많이 물어본다. 사색할 수 있는 시간이 많다. 물속에서 아무 생각 안 하고 그냥 숨만 쉬면서 이런저런 생각하는 시간이 소중하다"고 말했다. 제이쓴은 "3박 4일 동안 행복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사진=유튜브 '홍쓴TV' 화면 캡처)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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