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서비스 장애 정상화"…카카오, 7일만 또 '먹통'(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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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가 결제와 송금 서비스 등에서 발생한 오류를 복구했다고 밝혔다.
카카오톡 계열사는 빈번한 서비스 장애 오류가 발생하지만 근본적인 대응책을 내놓지 않는다는 비판을 꾸준히 받아왔다.
지난해에는 카카오 전산센터에 화재가 발생해 카카오톡은 물론 해당 그룹의 금융계열사의 송금·결제 서비스가 수일 동안 장애를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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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카카오페이가 결제와 송금 서비스 등에서 발생한 오류를 복구했다고 밝혔다.
15일 카카오페이에 따르면 이날 정오께부터 2시간 넘게 일부 기능이 작동하지 않았다. 카카오페이머니 송금과 결제, 자산관리 기능 등이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데이터베이스 부하로 인해 오후 12시10분께부터 대다수의 사용자들이 일부 서비스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장애가 있었다"며 "현재는 정상화됐고 지속해서 모니터링 중"이라고 말했다.
카카오톡 계열사는 빈번한 서비스 장애 오류가 발생하지만 근본적인 대응책을 내놓지 않는다는 비판을 꾸준히 받아왔다. 지난해에는 카카오 전산센터에 화재가 발생해 카카오톡은 물론 해당 그룹의 금융계열사의 송금·결제 서비스가 수일 동안 장애를 겪었다.
카카오톡은 지난 8일에도 모바일·PC 서비스에서 '먹통 사고'가 발생, 20분 만에 다시 정상화됐다. 카카오는 장애 원인으로 네트워크 오류를 추정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_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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