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 다문화진흥원, 외국인 근로자 335명에게 한국어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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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창원대학교 다문화진흥원은 법무부, 창원출입국·외국인사무소와 함께 '산업현장 밀착형 사회통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창원대 다문화진흥원 배경진 원장은 "산업현장 밀착형 사회통합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하루빨리 회사와 지역사회에 적응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외국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다각적인 교육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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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산업현장 밀착형 한국어교육'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국립 창원대학교 다문화진흥원은 법무부, 창원출입국·외국인사무소와 함께 '산업현장 밀착형 사회통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외국인 근로자가 근무하는 산업 현장을 찾아가 한국어교육를 실시하는 경남 최초의 산업 연계 밀착형 교육이다.
지난 8일 거제시 소재 ㈜대우조선해양 외국인 근로자 102명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삼성중공업 등 거제지역 조선소 근무 외국인 근로자 335명을 대상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창원대 다문화진흥원은 법무부 사회통합 프로그램 사회통합센터 경남2거점 기관이다.
창원출입국·외국인사무소 안숙열 소장은 "이번 산업현장 밀착형 사회통합 프로그램과 더불어 외국인 근로자들의 조기 적응 및 안정적 체류를 돕기 위해 필요한 교육을 지원하겠다"고 했다.
창원대 다문화진흥원 배경진 원장은 "산업현장 밀착형 사회통합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하루빨리 회사와 지역사회에 적응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외국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다각적인 교육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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