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소방서, 7월까지 다중이용업소 비상구 특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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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남부소방서(박치민 서장)는 다중이용업소의 피난통로 확보와 추락사고 방지 및 구조적 안전관리를 위한 특별점검을 오는 7월까지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포항시 남구지역 지상 2층 이상 다중이용업소 374곳(부속실형 20, 발코니형354)이며, 전수조사 및 비상구 등급 분류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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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남부소방서(박치민 서장)는 다중이용업소의 피난통로 확보와 추락사고 방지 및 구조적 안전관리를 위한 특별점검을 오는 7월까지 실시한다.
15일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10년간(2013~2022) 다중이용업소 추락사고 8건(부주의4, 붕괴4)으로 인명피해 17명(사망2, 부상15) 등 전국적으로 비상구 추락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점검대상은 포항시 남구지역 지상 2층 이상 다중이용업소 374곳(부속실형 20, 발코니형354)이며, 전수조사 및 비상구 등급 분류를 실시한다.
노후 등으로 불량한 경우 현지시정 및 구조물 보수·교체토록 조치명령을 처분할 예정이다.
또, 비상구 폐쇄 등 위반사항에 대해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를 연중 운영하고, 신고는 관할 소방서를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등의 방법으로 불법행위 증빙자료를 첨부한 신고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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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김대기 기자 kd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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