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떠난 뒤 첫 리그 우승 바르셀로나, '축구 황제' 복귀 총력전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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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프로축구 라리가 우승을 차지한 FC바르셀로나가 '축구 황제'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을 다시 모시기 위해 총력전을 펼친다.
바르셀로나가 리그 우승을 차지하면서 구단 레전드 메시 재영입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에 후안 라포르타 바르셀로나 회장은 리그 우승 확정 후 스페인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이미 다음 시즌을 구상하고 있다"면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할 계획"이라고 답하며 메시 복귀에 대한 확고한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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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스페인 프로축구 라리가 우승을 차지한 FC바르셀로나가 '축구 황제'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을 다시 모시기 위해 총력전을 펼친다.
바르셀로나는 15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RCDE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 라리가 34라운드에서 에스파뇰을 4-2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바르셀로나는 조기 우승을 확정하고 통산 27번째 리그 1위 기록을 작성했다. 2018-2019시즌 이후 4시즌 만의 우승이며, 2021년 메시가 떠난 이후 처음으로 정상에 섰다.
바르셀로나가 리그 우승을 차지하면서 구단 레전드 메시 재영입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번 여름을 끝으로 파리 생제르맹과 계약이 만료되는 메시는 잔류가 아닌 이적에 무게를 두고 있다.
이에 후안 라포르타 바르셀로나 회장은 리그 우승 확정 후 스페인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이미 다음 시즌을 구상하고 있다"면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할 계획"이라고 답하며 메시 복귀에 대한 확고한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그러나 2년 전 메시가 바르셀로나를 떠날 당시와 마찬가지로 여전히 재정적으로 불안정한 구단은 샐러리 캡 등 문제를 해결해야 축구의 신을 다시 영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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