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기사’ 이틀째 글로벌 2위…김우빈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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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시리즈 '택배기사'가 전세계 랭킹 2위 자리를 이틀째 지켰다.
14일(현지시간)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콘텐츠 순위 집계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택배기사'는 넷플릭스 TV 프로그램 부문 글로벌 톱 2위를 기록했다.
지난 12일 공개 이후 하루만에 톱 2위에 올라 이틀째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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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현지시간)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콘텐츠 순위 집계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택배기사’는 넷플릭스 TV 프로그램 부문 글로벌 톱 2위를 기록했다. 지난 12일 공개 이후 하루만에 톱 2위에 올라 이틀째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
‘택배기사’는 극심한 대기 오염으로 산소호흡기 없이는 살 수 없는 미래의 한반도, 전설의 택배기사 5-8(김우빈 분)과 난민 사월(강유석 분)이 새로운 세상을 지배하는 천명그룹에 맞서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이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한국을 비롯해 홍콩, 쿠웨이트, 말레이시아, 필리핀, 사우디아라비아, 싱가포르, 태국 등에서 1위에 올랐다.
영화 ‘감시자들’, ‘조용한 세상’, ‘마스터’ 등을 연출한 조의석 감독이 처음으로 극본과 연출을 맡은 시리즈물이다. ‘마스터’로 합을 맞췄던 김우빈과는 두 번째 호흡을 맞췄다.
영화에 복귀하는 김우빈의 탁월하고 섬세한 감정 연기와 통쾌한 액션 등이 호평을 받았다. 이뿐 아니라 원작엔 없던 군 정보사 소령 설아 역을 맡은 이솜이 탄탄한 서사를 뒷밭침해 눈길을 끌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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