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 1·2·3호선 객차 내 실내 공기질 '양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15일 도시철도 1·2·3호선 객차의 실내 공기질을 검사한 결과 3개 노선 객차 모두 공기질이 매우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보건당국은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해마다 대중교통차량의 제작·운행 관리 지침에 따라 초미세먼지(PM-2.5)와 이산화탄소(CO2) 검사를 실시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15일 도시철도 1·2·3호선 객차의 실내 공기질을 검사한 결과 3개 노선 객차 모두 공기질이 매우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봄철 미세먼지 농도 상승 시기에 맞춰 이달 초 실시됐다. 보건당국은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해마다 대중교통차량의 제작·운행 관리 지침에 따라 초미세먼지(PM-2.5)와 이산화탄소(CO2) 검사를 실시한다.
검사 결과 초미세먼지 농도는 출·퇴근 혼잡시간대 1호선 14μg/㎥, 2호선 20.2μg/㎥, 3호선 16.8μg/㎥으로 기준치(50μg/㎥ 이하)의 3분의 1 수준으로 나타났다.
사람의 호흡으로 배출돼 실내 환기의 지표인자인 이산화탄소는 1호선 1104ppm, 2호선 1207ppm, 3호선 1410ppm으로 기준치(2500ppm 이하)를 밑도는 것으로 조사됐다.
고복실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안심하고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실내 공기질 점검과 검사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pdnams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박연수, 전남편 송종국 저격…"자식 전지훈련 막아놓고, 넌 이민 가네"
- 송혜교 닮은 '25세 파일럿' 얼마나 똑같길래…"사진 찍으려 줄 섰다"
- "父김병만 고마운 사람"…전처 폭행 주장 속 입양딸은 반박 의견
- 장재인, 당당한 '노브라' 패션…이미지 파격 변신 [N샷]
- "음주 뺑소니 사고 낸 친구 손절…지인들은 '너무하다', 제가 과한가요?"
- 김나정 "필리핀서 손 묶인 채 강제로 마약 흡입…스폰 아닌 협박"
- '돼지불백 50인분 주문' 공문까지 보낸 중사…군부대 사칭 노쇼였다
- 서동주, 183㎝ 듬직한 연하 남친 공개 "어깨 기대면 체온 상승"
- 이동건, 공개연애만 다섯번…父 "솔직해서 의자왕 별명 생겨"
- "아이 있는데 좀 도와주면 안되나" 불평…셀프 사진관 온 부부, 별점 테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