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민대학 대학캠퍼스, 시민들과 함께하는 공개행사

함상환 기자 2023. 5. 15.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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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최하는 인천시민대학 대학캠퍼스가 5월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시민참여를 위한 공개행사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인천시민대학 대학캠퍼스 공개행사는 시민·학생 뿐만 아니라, 인천시민이면 누구에게나 대학 캠퍼스 참여와 평생교육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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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최하는 인천시민대학 대학캠퍼스가 5월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시민참여를 위한 공개행사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인천시민대학 대학캠퍼스 공개행사는 시민·학생 뿐만 아니라, 인천시민이면 누구에게나 대학 캠퍼스 참여와 평생교육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된다.

5월 시민캠퍼스(경인교대)는 시민들의 건강과 행복 증진을 위한 요가 특강과 인천시의회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타운홀미팅을 준비 중이다.

특히 타운홀미팅은 많은 시민들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유튜브 생중계도 지원할 예정이다.

가족시민캠퍼스(경인여대)는 경인여대 학생들과 함께하는 대학축제에 시민대학 체험부스를 설치하여 운영할 예정이며, 권일용 프로파일러와 함께하는 명사특강까지 2회의 공개행사를 계획 중이다.

세계시민캠퍼스(조지메이슨대학)은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라는 주제로 ‘미래학자-시민학자-시민’간의 대화의 장을 준비할 예정이다.

세계시민캠퍼스(한국뉴욕주립대학)는 정신건강을 주제로 한 ‘디자인 티셔츠 전시 및 토크콘서트’를 계획 중에 있다. 디자인 티셔츠 약 50종이 전시될 예정이며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댄스팀 공연과 패션쇼 등으로 진행된다.

6월에는 청년시민캠퍼스(인하대)가 ‘시대와 음악가’ 강좌 마무리를 겸하는 음악회를 통해 1학기 대학캠퍼스 지역연계행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며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유튜브 생중계도 지원하여 많은 시민들에게 음악회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진흥원 류권홍 원장은 “5월은 대학축제의 달인만큼, 시민 누구나 대학캠퍼스를 이용하여 대학캠퍼스의 기분을 만끽하고, 평생교육을 즐기는 뜻깊은 행사가 되길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인천시민대학은 1학기 시민학생 2600여명을 모집해 145개에 대한 평생교육 강좌를 운영 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sh335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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