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태 구미시의원 "구미타워 건설해 랜드마크 만들고 관광 활성화"

정우용 기자 2023. 5. 15.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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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태 구미시의원은 15일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구미타워'를 건립하자"고 제안했다.

김 시의원은 이날 임시회에서 "내륙 최대첨단산업과 함께 낭만문화도시로의 도약을 추진하고 있는 구미시에 '랜드마크'가 없다. 구미시 만의 문화와 역사가 집약된 랜드마크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구미타워를 건립해 삭막한 공단도시 이미지를 탈피하고 관광과 문화를 부각 시킬 수 있는 랜드마크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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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태 경북 구미시의원이 15일 열린 임시회에서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구미타워'를 건립하자"고 제안하고 있다. (구미시의회 제공) 2023.5.15/뉴스1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김영태 구미시의원은 15일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구미타워'를 건립하자"고 제안했다.

김 시의원은 이날 임시회에서 "내륙 최대첨단산업과 함께 낭만문화도시로의 도약을 추진하고 있는 구미시에 '랜드마크'가 없다. 구미시 만의 문화와 역사가 집약된 랜드마크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도쿄도 특별구인 스미다구는 민간기업이 6000억원을 투자해 634m 높이의 스카이트리를 건립해 랜드마크를 만들었는데 연간 3000만명 넘는 관광객이 방문해 1조원의 수익을 창출하고 있으며 주변 상권 활성화와 인구 유입을 통한 간접적인 경제적 파급 효과도 누리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구미타워를 건립해 삭막한 공단도시 이미지를 탈피하고 관광과 문화를 부각 시킬 수 있는 랜드마크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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