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윌, 20일 팬미팅 ‘형나잇’ 개최…만찢남 변신

황혜진 2023. 5. 15.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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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케이윌이 팬미팅을 앞두고 만찢남(만화를 찢고 나온 남자)로 변신했다.

케이윌은 5월 15일 공식 SNS를 통해 20일 열리는 팬미팅 '형나잇(2023 K.WILL FAN MEETING HYUNG KNIGHT ~봄날의 끝에서 만난 나의 기사님~)' 콘셉트 포토를 선보였다.

마치 판타지 만화 속 기사(Knight)로 변신한 듯한 케이윌의 진지한 모습이 유쾌한 웃음을 자아내면서도 이번 팬미팅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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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가수 케이윌이 팬미팅을 앞두고 만찢남(만화를 찢고 나온 남자)로 변신했다.

케이윌은 5월 15일 공식 SNS를 통해 20일 열리는 팬미팅 '형나잇(2023 K.WILL FAN MEETING HYUNG KNIGHT ~봄날의 끝에서 만난 나의 기사님~)' 콘셉트 포토를 선보였다.

공개된 콘셉트 포토에는 꽃다발과 검을 들고 있는 케이윌의 모습이 담겼다. 마치 판타지 만화 속 기사(Knight)로 변신한 듯한 케이윌의 진지한 모습이 유쾌한 웃음을 자아내면서도 이번 팬미팅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번 팬미팅은 케이윌이 2019년 개최한 팬미팅 '레터 프롬 케이윌(LETTER FROM K.WILL)'이후 약 4년 만에 열리는 팬미팅이다. 케이윌은 오랜만에 형나잇(공식 팬클럽)과 만나는 자리인 만큼 향수를 일으키는 음악과 낭만을 선사하며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2007년 3월 '왼쪽 가슴'으로 가요계에 데뷔한 케이윌은 앨범, 드라마 OST, 콘서트와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믿고 듣는 케이윌'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케이윌은 '러브 119(Love 119)'를 시작으로 '눈물이 뚝뚝', '1초에 한방울', '그립고 그립고 그립다', '가슴이 뛴다', '니가 필요해 (I Need You)', '이러지마 제발 (Please Don't...)', '촌스럽게 왜 이래 (You don't know love)', '러브블러썸(Love Blossom)', '오늘부터 1일 (Day 1)', '꽃이 핀다', '실화' 등 발표하는 곡마다 음원 차트 정상을 강타하며 대중적 인기를 누렸다.

이외에도 '별에서 온 그대', '태양의 후예', '뷰티 인사이드', '구르미 그린 달빛' 등 인기 드라마 OST를 가창하며 OST 최강자 입지를 굳혔다.

앞서 케이윌은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3년 만에 전국 투어 '히어 앤드 나우(HERE AND NOW)'를 개최해 발라드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케이윌 팬미팅은 20일 오후 3시와 7시 신한pLay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열린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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