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건너 사고 구경' 하다 또 사고...경찰, 경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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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5일) 오전 7시 40분쯤 경기도 용인시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죽전휴게소 앞에서 2층짜리 광역버스가 전세버스 후미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전세버스에는 승객이 없었으나, 2층 광역버스에는 승객 67명이 타고 있어 이중 18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어 오전 8시 쯤에는 사고 지점 건너편 부산 방향 경부고속도로에서 전세버스 두 대끼리 추돌사고가 났습니다.
출근 시간 도로 양방향에서 사고가 나면서 한때 이 일대가 극심한 차량정체를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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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5일) 오전 7시 40분쯤 경기도 용인시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죽전휴게소 앞에서 2층짜리 광역버스가 전세버스 후미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전세버스에는 승객이 없었으나, 2층 광역버스에는 승객 67명이 타고 있어 이중 18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어 오전 8시 쯤에는 사고 지점 건너편 부산 방향 경부고속도로에서 전세버스 두 대끼리 추돌사고가 났습니다.
앞서 가던 버스와 뒤이어 오던 버스에는 각각 46명과 20명의 승객이 타고 있었습니다.
사고충격이 경미해 부상자는 없었습니다.
출근 시간 도로 양방향에서 사고가 나면서 한때 이 일대가 극심한 차량정체를 빚었습니다.
경찰은 버스 운전자들이 반대편 도로의 사고 현장을 지켜보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김가은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kimke39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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