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 "고객 만족도 최고점"

이지선 기자 2023. 5. 15.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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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가 지난해 고객만족도 평가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전북본부는 기획재정부 주관 '2022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평가'에서 전국 지역본부 중 1위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전북본부는 92.56점으로 전국 9개 본부중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해 정상에 올랐다.

이정문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장은 "농업인들의 영농 편익 도모에 우선을 두고 업무를 추진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만족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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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56점 얻어…전국 9개 본부 중 1등
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 전경./뉴스1 ⓒ News1

(전주=뉴스1) 이지선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가 지난해 고객만족도 평가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전북본부는 기획재정부 주관 '2022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평가'에서 전국 지역본부 중 1위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고객만족도 평가'는 공공기관 서비스 개선을 위해 매년 실시된다. 농업인이나 지자체 공무원 등 주요 사업 고객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방식으로 측정된다. 평가 항목은 △전반적인 고객 만족 △서비스 품질 △사회적 책임 등 이다.

이번 평가에서 전북본부는 92.56점으로 전국 9개 본부중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해 정상에 올랐다. 전남본부와 경기본부는 그 뒤를 이었다. 전북 지사별 순위에서는 고창지사가 가장 좋은 성적을 얻었고, 정읍지사와 무진장지사가 2~3위를 기록했다.

이정문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장은 "농업인들의 영농 편익 도모에 우선을 두고 업무를 추진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만족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letswi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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