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는 날 바다 쓰레기 정화활동 하던 소방관 물에 빠져 숨져
신재훈 2023. 5. 15.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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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삼척시 근덕면 장호리 해변가 일대에서 소방관이 비번일 바다 쓰레기 줍기 자연정화 활동를 하다 숨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8분쯤 삼척시 근덕면 장호리 해변가에서 삼척소방서 소속 팀장 40대 남성 A씨가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A씨는 휴무일 팀원들과 항구 일대에서 바다 쓰레기를 치우다 자연정화 활동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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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삼척시 근덕면 장호리 해변가 일대에서 소방관이 비번일 바다 쓰레기 줍기 자연정화 활동를 하다 숨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8분쯤 삼척시 근덕면 장호리 해변가에서 삼척소방서 소속 팀장 40대 남성 A씨가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A씨는 휴무일 팀원들과 항구 일대에서 바다 쓰레기를 치우다 자연정화 활동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양경찰 등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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