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20대 고객 위한 팝업스토어 ‘Y캠퍼스’ 선보인다

정호준 기자(jeong.hojun@mk.co.kr) 2023. 5. 15.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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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연남동에서 10일간 운영
지올팍·모니카·마뗑킴 김다인 등 명사 강연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
KT 팝업스토어 ‘Y캠퍼스’ 지하 1층 강의실 사진 [사진 제공 = KT]
KT가 20대 고객을 위한 팝업스토어를 서울 홍대에서 선보인다.

KT는 20대 전용 브랜드 Y의 팝업스토어 ‘Y캠퍼스’를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서울 마포구 연남동 카페콤마에서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Y캠퍼스는 KT의 20대의 성장을 지원하는 20대 전용 브랜드 ‘Y’의 철학을 담아 명사 강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Y캠퍼스는 총 5층 규모로 대학 캠퍼스처럼 기존 카페 공간을 재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지하 1층은 대학교 강의실, 1층은 잔디광장 및 입학처, 2층은 과방, 3층은 중앙도서관, 4층은 동아리관으로 구성된다. 층별로 실제 캠퍼스처럼 입학 통지서, 학생증, 졸업 선물, 학위수여식 같은 즐길 거리도 마련됐다.

Y캠퍼스의 전공 강의 컨셉으로 진행되는 ‘명사 강연’은 오픈 첫날인 19일 아티스트 지올팍이 진행하며, KT롤스터·코미디언 김용명·댄서 모니카·크리에이터 너덜트·숏폼 크리에이터 닛몰캐쉬·마뗑킴 김다인 대표의 강연이 이어진다.

강연은 KT 앱 ‘Y박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강연별로 50명씩 추첨할 예정이다. 유튜브 채널 ‘Y스튜디오’에서도 생중계된다.

또한 교양 강의를 테마로 진행되는 체험 프로그램은 푸어링 아트 클래스, 가드닝 클래스, 캐릭터 그리기, 스마트폰 촬영과 보정 같은 다양한 액티비티로 구성됐다.

KT는 앞으로도 학기별로 다양한 컨셉의 Y캠퍼스를 온오프라인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구강본 KT 커스터머사업본부장(상무)은 “앞으로 Y캠퍼스 프로그램을 매 학기 운영해 20대 고객들에게 실제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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