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컨소시엄, 호남권역 반도체공동연구소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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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는 15일 목포대·순천대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교육부의 호남권 반도체공동연구소 사업에 응모한 결과,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권역별 반도체공동연구소 사업은 교육부가 호남권을 비롯해 제주·경남권, 강원·경북권, 충청권 등 비수도권 4개 권역에 반도체 교육과 기초연구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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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 전남대는 15일 목포대·순천대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교육부의 호남권 반도체공동연구소 사업에 응모한 결과,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앞으로 5년 동안 약 445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전남대 컨소시엄은 반도체공동연구소를 바탕으로 대학생과 실무 종사자 실습·교육 프로그램, 산학공동연구개발 프로그램, 초중고 학생과 교원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반도체 교육과 연수 등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광주시, 전남도, 광주·전남 교육청 등 참여 기관과 함께 반도체공동연구소를 활용한 인력양성 및 산학협력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 사업 유치를 위해 광주시와 전남도는 각각 72억원, 광주·전남 두 교육청은 각각 30억원, ㈜오이솔루션은 20억원의 대응투자를 약속했다.
권역별 반도체공동연구소 사업은 교육부가 호남권을 비롯해 제주·경남권, 강원·경북권, 충청권 등 비수도권 4개 권역에 반도체 교육과 기초연구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정성택 전남대 총장은 "광주·전남 상생 1호 사업인 반도체 특화단지 사업 등과 연계해 대학-지역 상생 체제는 물론 지역 발전을 획기적으로 이끄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kj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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