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부터 남산 1·3호 터널 혼잡통행료 징수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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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오는 17일 오전 7시부터 '남산 1·3호 터널 혼잡통행료' 2000원 징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교통량 추이 등 결과를 기초로 서울연구원과 공동으로 도심권에서 추진 중인 교통수요관리 정책과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연구하고, 전문가 자문, 시민 의견수렴, 시의회 의견 청취 등을 통해 남산 1·3호 터널 혼잡통행료 유지 여부를 연내 결정한다.
사진은 15일 오후 서울 중구 남산 3호터널 입구에 통행료 면제 안내문이 게시돼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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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재명 기자 = 서울시가 오는 17일 오전 7시부터 '남산 1·3호 터널 혼잡통행료' 2000원 징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앞서 정책 효과 등을 점검하기 위해 3월17일부터 5월16일까지 약 2개월간 단계별로 통행료 면제를 실시한 바 있다.
서울시는 교통량 추이 등 결과를 기초로 서울연구원과 공동으로 도심권에서 추진 중인 교통수요관리 정책과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연구하고, 전문가 자문, 시민 의견수렴, 시의회 의견 청취 등을 통해 남산 1·3호 터널 혼잡통행료 유지 여부를 연내 결정한다.
사진은 15일 오후 서울 중구 남산 3호터널 입구에 통행료 면제 안내문이 게시돼 있는 모습. 2023.5.15/뉴스1
2expulsi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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