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100억원 규모 소상공인 특례 보증 지원

대구CBS 류연정 기자 2023. 5. 15.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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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이 경기침체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특례 보증을 지원한다.

달성군은 15일 대구신용보증재단, 농협, 대구은행과 업무협약을 맺고 총 10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례 보증을 시행하기로 했다.

달성군이 10억원을 대구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면 재단은 100억원을 보증하고 농협은행 달성군지부와 대구은행 화원 지점은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경영안정자금을 융자해준다.

사업장 주소가 달성군인 경우에만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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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이 경기침체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특례 보증을 지원한다.

달성군은 15일 대구신용보증재단, 농협, 대구은행과 업무협약을 맺고 총 10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례 보증을 시행하기로 했다.

달성군이 10억원을 대구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면 재단은 100억원을 보증하고 농협은행 달성군지부와 대구은행 화원 지점은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경영안정자금을 융자해준다.

소상공인 지원 한도는 최대 3천만원이고 기업별로는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장 주소가 달성군인 경우에만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대출 이자 중 2%는 2년간 달성군에서 지원한다.

신청 접수는 오는 24일부터 자금이 소진될 때까지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상담할 수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금융 부담을 낮춰 경영안정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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