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대성, 자사주 42억 소각·30억 취득…“주주가치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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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콘텐츠 플랫폼 기업 디지털대성(068930)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42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소각한다고 15일 밝혔다.
소각예정주식수는 67만1748주이며, 이는 발행주식 총수의 2.33%에 해당한다.
디지털대성 관계자는 "이번 자사주 소각은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취득한 자사주를 이사회 결의에 의해 소각하는 것으로 발행주식수 자체를 감소시키기 때문에 주당 가치를 높이고 주주이익을 제고하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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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교육 콘텐츠 플랫폼 기업 디지털대성(068930)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42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소각한다고 15일 밝혔다.
소각예정주식수는 67만1748주이며, 이는 발행주식 총수의 2.33%에 해당한다. 소각 예정일은 오는 18일이다.
디지털대성 관계자는 “이번 자사주 소각은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취득한 자사주를 이사회 결의에 의해 소각하는 것으로 발행주식수 자체를 감소시키기 때문에 주당 가치를 높이고 주주이익을 제고하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디지털대성은 주가안정 도모 및 주주가치 증대 목적으로 3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도 결정했다. 계약 기간은 이날부터 6개월간이다. 신탁계약 만기 후 해당 물량 역시 이사회를 통해 소각할 계획이다.
김응태 (yes010@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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