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느, 1분기 영업이익 흑자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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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메틱 전문기업 본느는 지난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3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15일 공시했다.
회사는 ODM(제조자개발방식) 사업 중심의 매출액 증가와 함께, 본느(상해)유한공사와 큐브릭코퍼레이션 등 종속회사의 실적 개선을 1분기 실적 성장 배경으로 꼽았다.
본느는 1분기 중 ODM 사업을 통해 한화 약 119억원 규모의 계약을 수주했으며, 이는 오는 2분기 중 매출에 반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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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코스메틱 전문기업 본느는 지난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3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43억원으로 10.96%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4억원으로 흑자로 올라섰다.
회사는 ODM(제조자개발방식) 사업 중심의 매출액 증가와 함께, 본느(상해)유한공사와 큐브릭코퍼레이션 등 종속회사의 실적 개선을 1분기 실적 성장 배경으로 꼽았다.
본느 관계자는 "북미 화장품 시장의 빠른 정상화, 신규 고객사 유입에 따라 매출이 증가 추세에 있다"며 "향후 신제품과 고부가가치 제품을 중심으로 ODM 사업의 주력 시장인 미국과 유럽 내 수주 확대를 위해 다양한 영업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수주 현황에 따라 2분기에도 성장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본느는 1분기 중 ODM 사업을 통해 한화 약 119억원 규모의 계약을 수주했으며, 이는 오는 2분기 중 매출에 반영될 예정이다. 회사는 주요 시장인 미국과 유럽 시장 내 현지 화장품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신제품 개발에 나서며 사업 강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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