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스텍, 1분기 매출액 167억…전년比 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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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량∙계측기기 전문기업 피에스텍이 연결기준 1분기 매출액이 16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9%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억9000만원으로 27.5% 줄었으며, 당기순이익은 33억원으로 1857% 급증했다.
다만 영업이익의 경우 지난해 일회성으로 발생한 회계 비용과 신규 ERP 시스템 구축으로 인한 비용이 이번 분기에 반영되면서 지난해 동기 대비 소폭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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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계량∙계측기기 전문기업 피에스텍이 연결기준 1분기 매출액이 16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9%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억9000만원으로 27.5% 줄었으며, 당기순이익은 33억원으로 1857% 급증했다.
매출의 경우 신재생 에너지 부문과 가스미터 사업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신재생 에너지 부문은 그간 쌓아온 태양광 EPC사업의 트랙레코드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주가 증가했으며, 가스미터 부문은 올해 초 8개사의 도시가스를 보유한 SK E&S와 가스계량기 공급계약 체결을 통해 매출상승에 기여했다.
다만 영업이익의 경우 지난해 일회성으로 발생한 회계 비용과 신규 ERP 시스템 구축으로 인한 비용이 이번 분기에 반영되면서 지난해 동기 대비 소폭 하락했다. 당기순이익의 경우 금융 시장 회복 흐름에 따른 금융 투자 상품의 평가 이익이 늘어나면서 큰 폭으로 상승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w038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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