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식] 시, 미니태양광 보급지원사업 참여업체 모집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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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시는 '2023년 미니태양광 보급지원사업' 참여업체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참여업체 신청자격은 2022년 한국에너지공단 주택지원사업 선정업체 또는 최근 3년간 태양광 시공실적 1000건 이상인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등록업체로서, 등기부등본상 경기도에 본사 또는 지사가 소재하고 있는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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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 포천시는 ‘2023년 미니태양광 보급지원사업’ 참여업체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가정의 전기요금을 줄이고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해 기후변화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업체 신청자격은 2022년 한국에너지공단 주택지원사업 선정업체 또는 최근 3년간 태양광 시공실적 1000건 이상인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등록업체로서, 등기부등본상 경기도에 본사 또는 지사가 소재하고 있는 업체다.
안전 및 사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참여업체는 설치 완료일로부터 5년간 무상하자보수를 책임져야 하며, 설치 가구주에게 하자이행보증증권, 생산물배상책임보험 가입서류 및 설치 제품에 대한 상세한 설명서를 제공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신청서 및 첨부서류를 구비해 포천시 환경관리과 기후변화대응팀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해야 하며, 최종시공업체는 참여기업 선정 배점표에 의해 선정된다.
시는 참여기업 선정을 완료한 후 신청자 모집공고 시행 및 접수 등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2698만 원(도비 50%, 시비 50%)으로, 총 설치비의 자부담 20%만 부담하면 공동주택 가구당 800W까지 미니태양광을 설치할 수 있다.
◇포천시, 긴급상황·생활편의를 위한 사물주소판 설치 완료
경기 포천시는 전기차충전소 및 노상주차장, 노외주차장 등의 정확한 위치를 알려주는 사물주소판 211개를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포천시에서 운영되는 사물주소판은 버스정류장, 졸음쉼터, 인명구조함, 비상급수시설, 육교승강기, 지진옥외대피장소, 택시승강장, 소규모공원 등 모두 1112개로 늘었다.
사물주소는 주민 생활과 밀접한 시설물에 주소를 부여함으로써, 위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를 제공해 신속한 대처를 도울 수 있다.
또한, QR코드로 연계한 ‘스마트 사물주소판’을 도입해 위급상황 발생 시 112, 119에 위치 정보가 담긴 문구를 문자로 전송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y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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