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와이피엔에프[핫스탁](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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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와이피엔에프가 다시 한번 차익거래결제(CFD)로 추정되는 반대매매 매물이 출회되면서 급락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디와피엔에프는 전 거래일 대비 6750(23.44%) 급락한 2만2050원에 장을 마쳤다.
디와이피엔에프는 지난 12일에도 SG증권발 매물이 출회되면서 하한가를 기록한 바 있다.
CFD를 이용한 계좌에서 실시간 반대매매가 쏟아진 것이 주요 배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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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일 연속 SG증권發 CFD 매물 출회에 급락
[서울=뉴시스] 신항섭 기자 = 디와이피엔에프가 다시 한번 차익거래결제(CFD)로 추정되는 반대매매 매물이 출회되면서 급락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디와피엔에프는 전 거래일 대비 6750(23.44%) 급락한 2만2050원에 장을 마쳤다.
증권사 매매동향을 살펴보면 개장 직후 SG(소시에테제네랄)증권에서 대규모 매도 주문이 체결되면서 급락 출발했다. 이날 누적된 외국계 증권사 창구 매도수량은 총 57만9531주이며 SG증권이 22만9618주, 모건스탠리가 34만9913주로 집계됐다.
디와이피엔에프는 지난 12일에도 SG증권발 매물이 출회되면서 하한가를 기록한 바 있다. 당시 시장에서는 CFD 반대매매가 쏟아졌다고 해석했다.
앞서 8개의 종목 하한가 사태 당시에도 SG증권에서 매물이 출회됐다. CFD를 이용한 계좌에서 실시간 반대매매가 쏟아진 것이 주요 배경이다.
한편 한 개인투자자는 지난 12일 커뮤니티를 통해 "레버리지를 사용해 투자하다가 반대매매를 당했다"는 글을 게시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ngseo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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