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증시, 엔저 영향으로 사흘째 상승…닛케이지수 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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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도쿄 증시에서 닛케이평균주가는 사흘 연속 상승 마감했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닛케이 평균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238.04포인트(0.81%) 오른 2만9626.34로 장을 마감, 연일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도쿄증권 주가지수(TOPIX)는 전장에 비해 18.46포인트(0.88%) 상승한 2114.85를 기록했다.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185.88포인트(0.99%) 뛴 1만9054.44로 폐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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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15일 도쿄 증시에서 닛케이평균주가는 사흘 연속 상승 마감했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닛케이 평균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238.04포인트(0.81%) 오른 2만9626.34로 장을 마감, 연일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는 지난 2021년 11월 이후 약 1년 반 만에 최고치 수준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해외 투자세력의 주가지수 선물에 대한 간헐적인 매수와 엔화 가치 하락의 영향을 받아 닛케이지수를 끌어올렸다. 반면 일본 국내 업체 일부에서는 단기 과열을 경계한 매물도 나와 상승폭은 제한적이었다.
이날 도쿄증권 주가지수(TOPIX)는 전장에 비해 18.46포인트(0.88%) 상승한 2114.85를 기록했다.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185.88포인트(0.99%) 뛴 1만9054.44로 폐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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