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안 받았는데 팁 내라고?…美 ‘셀프계산대’ 팁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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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역 셀프계산대에서 일하는 사람이 없는데도 팁을 내야 하는 항목이 연일 추가돼 논란이 일고 있다.
미국 폭스비즈니스는 14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보도를 인용해 미국 내 다양한 업종의 셀프계산대에서 팁 항목이 도입됐다고 보도했다.
공항, 베이커리, 카페와 같은 식음료 업종 외에도 스포츠 경기장 티켓과 같은 분야에서도 어떠한 '직원'과의 상호작용이 전혀 없음에도 셀프계산대를 이용하면 팁이 적용돼 결제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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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역 셀프계산대에서 일하는 사람이 없는데도 팁을 내야 하는 항목이 연일 추가돼 논란이 일고 있다.
미국 폭스비즈니스는 14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보도를 인용해 미국 내 다양한 업종의 셀프계산대에서 팁 항목이 도입됐다고 보도했다. 공항, 베이커리, 카페와 같은 식음료 업종 외에도 스포츠 경기장 티켓과 같은 분야에서도 어떠한 ‘직원’과의 상호작용이 전혀 없음에도 셀프계산대를 이용하면 팁이 적용돼 결제되는 방식이다.
WSJ에 따르면 기업들이 급여 외에 직원 보수를 높이기 위해 셀프계산대에 팁을 넣는 옵션을 더 많이 채택하고 있다고 전했다.
황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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