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선생님들 사랑과 은혜로 공직 맡아…사무치게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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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스승의 날인 오후 현장 교원 22명을 용산 대통령실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했습니다.
윤 대통령의 은사인 손관식, 이승우, 최윤복 교사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정성국 회장 등과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도 배석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코흘리개 초등학교 1학년부터 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선생님의 맹목적이고 무한한 사랑과 은혜를 입어 성장을 하고 계속 공직을 맡게 된 게 아닌가 생각이 든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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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스승의 날인 오후 현장 교원 22명을 용산 대통령실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했습니다.
윤 대통령의 은사인 손관식, 이승우, 최윤복 교사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정성국 회장 등과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도 배석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코흘리개 초등학교 1학년부터 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선생님의 맹목적이고 무한한 사랑과 은혜를 입어 성장을 하고 계속 공직을 맡게 된 게 아닌가 생각이 든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습니다.
이어 "감사하는 마음이 사무치게 자리하고 있다"면서 참석 교사들에게 "정부는 교육 정책의 가장 중요한 기조로 다양성에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여성의 사회 활동을 더 강력히 뒷받침하기 위해 돌봄과 아동 교육의 국가 책임을 강화할 것"이라면서 "과학 교육과 디지털 교육에 더 관심을 갖고, 고등교육의 벽을 허무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연합뉴스)
한상우 기자caca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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