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개발 이승현 대표, 대한건설협회 대구시회장에 선출…"미래 먹거리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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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협회 대구시회는 15일 동서개발 이승현 대표이사가 제16대 회장에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이날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회원사 대표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43회 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도형윤 유진종합건설 대표이사는 감사로 선임됐다.
이 회장은 "건설업계가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회원사의 이익 증대를 위해 불합리한 제도 개선,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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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ㆍ경북=뉴스1) 김종엽 기자 = 대한건설협회 대구시회는 15일 동서개발 이승현 대표이사가 제16대 회장에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이날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회원사 대표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43회 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도형윤 유진종합건설 대표이사는 감사로 선임됐다.
이 회장은 "건설업계가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회원사의 이익 증대를 위해 불합리한 제도 개선,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980년 설립된 동서개발은 1990년대 초 매년 3000억원 가량의 매출액을 올리는 등 향토 건설사로 자리매김하다 IMF 외환위기를 겪으면서 2000년 법정관리에 들어갔다. 하지만 2006년 3월 주택건설업체로는 드물게 자구노력으로 법정관리를 극복했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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