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 대구시회 16대 회장에 이승현 동서개발 대표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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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 ㈜동서개발 대표이사가 대한건설협회 대구광역시회 제16대 회장에 선출됐다.
대한건설협회 대구시회는 15일 수성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제43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 대표를 만장일치로 16대 회장에 선출했다.
또 신임 감사로 도형윤 유진종합건설㈜ 대표이사를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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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박천학 기자
이승현 ㈜동서개발 대표이사가 대한건설협회 대구광역시회 제16대 회장에 선출됐다.
대한건설협회 대구시회는 15일 수성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제43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 대표를 만장일치로 16대 회장에 선출했다. 임기는 오는 6월 26일부터 4년이다. 또 신임 감사로 도형윤 유진종합건설㈜ 대표이사를 선출했다.
이 신임 회장은 "건설업계가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라며 "임기 동안 내적으로는 회원 단합을 도모하고 회원사의 역량을 모아 협회 위상을 강화하는 한편, 외적으로는 회원사 이익 증대를 위해 불합리한 제도 개선, 미래 먹거리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이전이라는 대역사와 함께 엄청난 호기가 다가오고 있다"며 "회원사가 소외되지 않고 큰 역할을 담당해 대구 건설업계가 다시 우뚝 설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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