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문화콘텐츠'…영동군 26~27일 와인 오픈마켓 행사

장인수 기자 2023. 5. 15.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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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에서 명품와인과 문화콘텐츠를 결합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15일 영동군에 따르면 영동군민의 날인 오는 26일부터 이틀간 영동체육관 일원에서 '영동와인 오픈마켓' 행사를 진행한다.

'Again 2002'란 부제로 열리는 이 행사는 전국민이 열광했던 2002년 월드컵 4강 진출의 열정과 기적의 순간을 영동와인에 담아 새로운 경험과 추억을 즐길 수 있도록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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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ain 2002' 부제…MBTI에 맞는 영동와인 찾기 등 진행
충북 영동와인 시음회 장면. (영동군 제공)/뉴스1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영동에서 명품와인과 문화콘텐츠를 결합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15일 영동군에 따르면 영동군민의 날인 오는 26일부터 이틀간 영동체육관 일원에서 '영동와인 오픈마켓' 행사를 진행한다.

'Again 2002'란 부제로 열리는 이 행사는 전국민이 열광했던 2002년 월드컵 4강 진출의 열정과 기적의 순간을 영동와인에 담아 새로운 경험과 추억을 즐길 수 있도록 꾸몄다.

지역 17개 와이너리 농가가 참여해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선보인다. MBTI에 맞는 영동와인 찾기, SNS이벤트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병행한다.

정영철 군수는 "미래 먹거리 와인의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는 과정으로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라며 "영동와인의 우수성을 알리고 대중화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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