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안동·상주 '경북 안전체험관 건립' 후보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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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가 안동시와 상주시를 '경북 안전체험관 건립' 후보지에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안동시는 안전체험관 후보지로 풍천면 도양리 일원 6만 7803㎡ 부지를 확정하고, 경북 중심 도시로서 사통팔달의 교통접근성, 경북 균형발전의 최적지라는 점을 범시민 캠페인 운동과 함께 호소하며, 후보지 선정을 이끌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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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가 안동시와 상주시를 '경북 안전체험관 건립' 후보지에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1개 시·도 안전체험관 건립 계획에 따라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안전체험관 부지 공모를 진행했다.
경북도는 입지 여건, 사업의 적기 진행 가능성, 균형발전, 교통접근성, 교육수요, 인근체험관과의 거리, 추진의지, 미래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안동시와 상주시를 후보지로 선정했다.
안동시는 안전체험관 후보지로 풍천면 도양리 일원 6만 7803㎡ 부지를 확정하고, 경북 중심 도시로서 사통팔달의 교통접근성, 경북 균형발전의 최적지라는 점을 범시민 캠페인 운동과 함께 호소하며, 후보지 선정을 이끌어 냈다.
상주시는 안전체험관 유치 퍼포먼스 진행, 안전체험관 건립 유치를 위한 입지 타당성 분석 기본계획 용역 수립, 시민의 유치 염원을 담은 서명 활동 등 공모사업 준비에 심혈을 기울여왔다.
시는 대한민국 국토의 중심, 교통의 요충지로 낙동강 권역의 풍부한 관광자원과 연계한 '경북 안전체험관' 유치를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점과제로 선정하고, 사업대상지와 인접한 상주국제승마장, 상주박물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등 주변 관광·체험시설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안전체험관 이용객 증가를 유도할 계획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경북뿐만 아니라 전국 어디에서나 접근하기 좋은 교통의 요충지로 안전체험관 부지가 확보된 준비된 도시 상주가 시민의 염원과 뜻을 모아 경북안전체험관 유치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경북 안전체험관' 유치에 적극적인 지지를 해주신 시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는 8월 행안부 공모사업이 추진될 예정임에 따라 최종 선정이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황재윤 기자 newsde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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