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단초등학교 담장 허물어 통학로 확장 공사 시작
부산CBS 정민기 기자 2023. 5. 15. 15: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 사하구 하단초등학교가 15일 오후 2시 통학로를 넓히기 위한 담장허물기 작업을 시작했다.
담장허물기는 지난달 28일 부산 영도구 청동 초등학교 앞에서 귀가하던 10살 된 3학년 학생이 작업차량에서 떨어진 대형 화물에 깔려 숨지는 사고에서 시작됐다.
사고 후 부산시교육청은 학생들의 보행 환경을 개선하고 작업자와 운전자의 시야 확보를 위해 통학로 확장 사업을 추진했으며,이날 제1호로 하단초등학교 담장허물기가 시작됐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핵심요약
부산에서 초36, 중7, 고13 등 모두 56개 학교 담장허물기 참여키로
부산 사하구 하단초등학교가 15일 오후 2시 통학로를 넓히기 위한 담장허물기 작업을 시작했다.
담장허물기는 지난달 28일 부산 영도구 청동 초등학교 앞에서 귀가하던 10살 된 3학년 학생이 작업차량에서 떨어진 대형 화물에 깔려 숨지는 사고에서 시작됐다.
사고 후 부산시교육청은 학생들의 보행 환경을 개선하고 작업자와 운전자의 시야 확보를 위해 통학로 확장 사업을 추진했으며,이날 제1호로 하단초등학교 담장허물기가 시작됐다.
부산시교육청의 조사 결과 현재까지 담장허물기 사업에 참여하기로 한 학교는 모두 56개(초36, 중7, 고13)로 나타났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부산CBS 정민기 기자 mkjung@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노컷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인천공항 창문 깨고 활주로 울타리 넘은 학생들 "죄송"
- 집 안까지 따라왔다…홀로 귀가하던 20대女 흉기 휘두른 남성
- 저수지에서 떠오른 여성 시신 발견…경찰 신원 확인 중
- '심봤다!' 수십년 묵은 산삼 15뿌리 무더기 발견…얼마길래
- 어머니한테 사기친 남성 14시간 감금한 형제
- '돈봉투 의혹' 이성만 16일 조사 불발…"추후 공개 출석"
- 이창양 장관 "전기 kWh당 8.0원, 가스 MJ당 1.04원 요금인상"
- 노모·암투병 언니 돌본 50대, 장기기증 약속도 지켰다
- 집 가다 강제추행男 잡은 경찰관 "계속 보고있었다"
- 가게 앞 들린 다급한 소리…출근길 의식 잃은 아이 구한 경찰[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