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DX-PwC컨설팅, 스마트팩토리 확산 협력

팽동현 2023. 5. 15.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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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DX는 PwC컨설팅과 전략적 파트너십(MOU)을 체결, 스마트팩토리 산업현장 확산에 함께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 협력을 통해 포스코DX의 스마트팩토리 구축 기술 및 노하우와 PwC컨설팅의 컨설팅 역량을 결합, 대중소 제조기업 대상 스마트팩토리 컨설팅부터 구축까지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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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홍기(왼쪽 세번째) PwC컨설팅 부대표와 정덕균(네번째) 포스코DX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협약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포스코DX 제공

포스코DX는 PwC컨설팅과 전략적 파트너십(MOU)을 체결, 스마트팩토리 산업현장 확산에 함께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 협력을 통해 포스코DX의 스마트팩토리 구축 기술 및 노하우와 PwC컨설팅의 컨설팅 역량을 결합, 대중소 제조기업 대상 스마트팩토리 컨설팅부터 구축까지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포스코DX는 포스코 생산현장에 스마트팩토리를 구축, 국내 최초로 포항제철소가 WEF(세계경제포럼)로부터 등대공장에 선정될 수 있게 하는 등 스마트팩토리 기술·노하우를 보유했다. 여기에 PwC컨설팅이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와 컨설팅 노하우를 결합, 공동 영업과 사업 수행을 통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

포스코DX는 포스코와 협력해 3D 시각화, 시뮬레이션, 제어 인터페이스 등 디지털트윈을 접목해 스마트팩토리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현실 세계와 동일한 환경의 가상공장을 구축해 조업, 설비, 품질, 안전, 환경관리 영역에서 최적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디지털트윈 생산 체계를 구현하는 게 목표다. 새로운 기술이나 설비를 실제 공장에 적용하기 전에 가상환경에서 미리 테스트해봄으로써 비용과 시간 등 효율성을 개선할 수 있다.

포스코DX 관계자는 "디지털트윈 기반 스마트팩토리를 포스코 제철소를 대상으로 시범 적용하고, 자사 스마트팩토리가 적용된 대외 생산현장으로 확대 적용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팽동현기자 d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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