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융합대학원에 건국대·성균관대·세종대 선정

조성미 2023. 5. 15. 15: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메타버스 분야 고급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 메타버스 융합대학원에 건국대, 성균관대, 세종대가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들 대학원은 가상현실(XR), 빅데이터, 인공지능,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과 같은 메타버스 구현 기술과 마케팅, 관광, 공연기획, 스토리텔링 등 인문 사회 지식을 융합한 전공과목 및 다학제 교과목을 운영하고 업계와 산학 협력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과기정통부, 메타버스 융합대학원 신규 선정…6년 55억원 지원

(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메타버스 분야 고급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 메타버스 융합대학원에 건국대, 성균관대, 세종대가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메타버스 융합대학원 지원 대상에 선정되면 1년 차 5억원, 2년 차부터 연간 10억원씩 6년간 55억원을 지원받는다. 지난해 한국과학기술원, 서강대 2곳이 최초 선정됐다.

이들 대학원은 가상현실(XR), 빅데이터, 인공지능,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과 같은 메타버스 구현 기술과 마케팅, 관광, 공연기획, 스토리텔링 등 인문 사회 지식을 융합한 전공과목 및 다학제 교과목을 운영하고 업계와 산학 협력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대학별로 보면 건국대는 문화·콘텐츠, 예술·디자인, 컴퓨터 공학을 아우르는 다학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산학 연계 프로젝트를 통해 기술 수요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성균관대는 실감 미디어 기술·콘텐츠 분야의 특화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기업체 협력 기반 팀티칭 과목 등을 통해 산업 현장에 직접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메타버스 기술 개발과 인력 양성을 도모한다.

세종대는 메타공간·휴먼·사물·사회로 일컬어지는 메타버스 4대 핵심 연구 분야를 중심으로 산업 분야별 수요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 중심형 교과 운영에 나설 예정이다.

메타버스 서울, 미국 타임 '올해 최고의 발명' 선정 [연합뉴스 자료사진. 기사와 직접적 관련 없음]

csm@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