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소식] 충북대병원 홍보대사에 마라토너 최경선 위촉 등

조성현 기자 2023. 5. 15.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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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병원은 '오뚝이 마라토너' 최경선(31·제천시청) 마라톤 선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5일 밝혔다.

병원 측은 2021년 도쿄 올림픽에서 최 선수가 보여준 끈기와 투혼이 의료진과 환자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동메달리스트인 최 선수는 2021년 도쿄올림픽에서도 대회를 앞두고 부상을 당하고, 레이스 중 근육 경련으로 쓰러졌으나 다시 일어나 완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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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충북대학교병원은 '오뚝이 마라토너' 최경선(31·제천시청) 마라톤 선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5일 밝혔다.

병원 측은 2021년 도쿄 올림픽에서 최 선수가 보여준 끈기와 투혼이 의료진과 환자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동메달리스트인 최 선수는 2021년 도쿄올림픽에서도 대회를 앞두고 부상을 당하고, 레이스 중 근육 경련으로 쓰러졌으나 다시 일어나 완주했다.

최근에는 대구 국제마라톤대회 여자부 국내 부문에서 1위를 차지,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마라톤 국가대표로 선출되기도 했다.

최 선수는 오는 2026년까지 각종 홍보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대한민국상이군경회 72주년 창립기념행사

충북남부보훈지청은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충북지부 청주시지회에서 '대한민국상이군경회 72주년 창립기념행사'를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기념 행사는 청주시장과 청주시의장, 보훈단체장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모범회원에 대한 표창 및 장학금 수여, 결의문 낭독, 케이크 컷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대한민국상이군경회는 전투 또는 공무수행 중 부상을 입은 국가유공자들을 위한 보훈단체다. 지난 1951년 5월 15일, 6·25전쟁 당시 임시수도 부산에서 사단법인 대한상이군인회를 모체로 창설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jsh012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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